경기 침체로 주식급락,금리 인상등으로 불안합니다.
현재 아파트 분양(검단신도시(오류지구) 2010년 12월 입주)한 상태고, 지금 길음동 아파트는 전세주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쯤 팔려고 했는데, 경기 불안으로 지금쯤 팔아서 현금보유하고 있는게 나은지 고민입니다. 길음동 아파트는 6개월 거주로 양도세를 내야 하는데, 지금 팔면 1천5백만원, 내년 1월쯤은 1천만원이라 합니다. 양도세 감수하고 지금 팔아야 하는지 답변좀 주십시오.
이왕 파실거라면 지금 파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님의 답변 | 2008-09-04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한 이런저런 정책들이 터져나오고 있지만 국내도, 국외도 경기가 좋지 않아 역부족인 듯 합니다. 이러한 불황장은 아마도 내년까지는 이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고 하면 지금 길음동 아파트를 매도하는게 마음은 편하실 듯 합니다.
물론 어느 아파트냐에 따라 결정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길음동은 강북 뉴타운, 재개발의 선두주자고 계속 보유하더라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경기 상황이 좋지 않고, 어차피 내년 상반기에 매도할 계획이셨다면 굳이 시간을 끌 필요는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