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아서 갈아타기 해볼까합니다.
1. 전세로 갈려면 광장동, 자양동 어느쪽이 학군이 좋은가요?
나머지 자금으로 상계뉴타운에 빌라 작은것 하나 매입하면 어떨까요
2.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전세로 주고 전세로 움직이는 것
3. 팔고 광장동, 자양동쪽 아파트를 융자끼고 매수하는것
세가지 중 어떤게 나을까요
빠른 시간내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똘똘한 중가주택 한채가 좋다는데
어떤 주택을 말하나요?
쉽게 말씀좀...부탁드립니다.
답답한 마음에 드리는 질문입니다.
신중한 답변 부탁드려요....
저라면 기존아파트는 팔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님의 답변 | 2008-09-04
1. 학군은 자양동보다는 광장동이 월등합니다. 광장동 광남초·중∙고는 8학군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만큼 우수학교로 꼽히고 있죠. 따라서 학군이 갈아타기의 제1요건이라 한다면 광장동을 추천해드립니다.
2,3. 전세 도봉구 한신아파트 팔고 갈아타야 하냐고 여쭤보셨던 분이시죠?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어딘지 안적혀있어 순간 당황했었는데, 전에 제가 답변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도봉구 한신은 오를만큼 올랐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도봉구에 사시는 분께는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사실 도봉구의 메리트는 저렴한 집값에 있었습니다.
물론 그쪽에 쭉 계셨던 분들 입장에서는 살기 편하시겠지만, 커뮤니티나 편의시설, 문화시설, 교통시설 등을 감안할 때 객관적인 입장에서 좋은 지역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죠.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겠지만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도봉구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도봉구에 가서 살 필요성을 못느낄 것입니다. 환경이 좋은 것도 아닌데 집값 몇천만원씩 뛴거 뻔히 알면서 들어가기는 어렵죠.
따라서 기회가 될때 똘똘한 아파트로 갈아타는게 좋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때 똘똘한 주택이라는건 입지, 주거환경 등을 모두 감안해 우위에 있는 아파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