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안좋았나봅니다.
지난 11월 경기도 화성 병점 주공4단지 32평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대출이 상당히 많아 유지가 어렵습니다.
동탄 입주물량이 많아 그때도 많이 떨어진 가격이었으나 지금 시세는 거래가 없어 그런지 더 떨어지고 있고, 금리는 갈수록 오르고 있습니다.
이자부담도 크고 각종 세금에 경기 불안으로 가계수입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원 계획은 청약저축이 40회 정도 되는 것이 있어서 2년후 동동탄이나 서울 쪽으로 청약을 계획했으나, 욕심에 잘못된 판단으로 구입 한 것이 유지하고 있던 보험이나 예금 또는 마이너스통장 까지..개설해가며 대출이자를 감당하고 있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할 상황입니다.
월세를 놓고 전세를 다시 살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거래가 없어 팔기 적절한 시기도 아니고 양도세도 고려해야하고..
이후 청약예금으로 돌려놓은 통장을 동동탄이나 서울의 다른 물건으로 갈아타고 싶은데 정확한 지식이 없습니다.
지금 생각에는 내년6월전까지 손해안보는 선에서 올라준다면 양도세를 내고서라도 팔아야하는지, 위에서와 같이 월세를 놓고 전세를 살더라도 3년을 끌고 가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신도시 여파가 어느정도 일까요?
월세를 내놓아보았으나 전세가격 맞추기도 여간 힘든것이 아니였습니다.
해야한다면 전세로 갈 생각도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