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강나루현대32평 전세로 2-3년 거주 하다가 이번에 계약기간 만료가 가까워 40평대 등촌으로 이사를 하려 했으나, 아이들 학교문제나,
가양동 편의시설 [ 마트 / 공원 / 도로 ] 그리고 9호선 개통과 마곡/방화뉴타운 , 금융허브 계획 도로 확충, 지하철 지하상가등....많은 호재로 인해 단지내 블루칩동 109동 로얄? 중간층을 구매 했습니다.
자영업자로 수입이 어느정도 안정성 있고, 대출은 3억정도 생각 하고 있으며..최장 5년내 상환 예정 입니다.
2010년 이후 홍콩으로 가족들과 해외에서 일을 해야 하는 관계로
향후 최장 5-10년후 한국에 돌아와 거주할 주택도 필요하고
여러가지 개인적인 상황으로 집을 구매하게 되였습니다.
조금더 지켜보거나, 저평가된 지역으로 이사도 생각 했으나,
사업장이 구로쪽이고...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어 ...
너무 선급하게 구매한건 아닌지...애써 집사람에겐 태연한척 하고 있지만
폭등하는 금리와, 침체되는 경기 속에 ...
잘한일인지...갈등 입니다.
너무 막연한 질문 드려 죄송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양동 살기 너무 좋습니다..
임대아파트와 학군 애길 많이 하시는데..
선입견 같습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