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동 풍림 24평형 전세(8500만원)를 살고 있는데 11월 초가 만기라 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합니다.요즘 이 지역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 2년전에 비해 1억이 올라 현 시세가 2억 2000정도 합니다.경전철이 생긴다고 하고 가정오거리가 개발된다고 하고 효성동 롯데아파트도 재건축된다고 하고 I.C도 옆이고 홈플러스와 작전역이 가까워서인 듯 합니다.오를 대로 오른 것 같은데 더 오를 거란 말도 있고 설마 더 오르겠냐는 얘기도 있는데 여윳돈이 없어 전세금 외에는 대부분 융자(받을 수 있는만큼 최대한)를 받아야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초등학생아이가 있어 이 집을 사야 할 지 전세도 별로 없는데 전세를 가야 할 지 집을 산다면 이 곳 말고 삼산 미래주공이나 삼산동 저렴한 아파트는 어떨지 결정을 못 내리겠네요.지금 샀다가 내리거나 오르지 않을까봐 걱정도 되고 사야 할 지 전세로 가야 할 지 어느 지역이 교육여건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을지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