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의를 드렸던 soo3212입니다..좋은 답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집을 팔고 다른곳으로 갈까 생각하니 이제 어느동네..어느쪽이 좋은지
고민이네요...우선 먼저 생각한 곳은 동구 솔빛주공 입니다.
(동구쪽도 개발한다말이 있어 투자가치가 있어보여 솔빛주공이 1순위)
현재 20평에 살고있으니 아이가 둘이고해서 25평정도로 가자니 금액이 빡빡하고 간석동이나 관교동은 금액 초과로 전세로 가야할것 같고...
아이의 교육환경을 따지면 관교동이 더 좋을것 같긴한데 그러면 남의집 살이가 시작될것 같아 맘이 아프구여 지금의 기회는 내집으로 평형을 늘리는
것이라고 답변을 해주신것 같은데...어떻하면 좋을까여
이런저런 생각에 머릿속이 무쟈게 어수선하네
더운데 수고하시구여...즐건 오후되세염...^&^
저라면 솔빛주공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님의 답변 | 2008-08-22
대뜸 동구 솔빛주공이라고 해서 그곳이 어딘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인천 동구 송현동이라고 말씀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어쨌든 회원님께서는 내집마련(갈아타기)이냐, 교육환경이냐를 두고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은 당연히 회원님이 어느 것에 비중을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비록 세를 살더라도 아이의 교육환경을 먼저 챙기시는 열혈 어머니라면 당연히 관교동쪽으로 가야 할 것이고, 그보다는 자산축적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면 주거환경은 다소 떨어지지만 동구 송현동으로 가야겠죠.
돈이 많아 최적의 주거지를 쉽게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서민들은 모든걸 완벽히 갖추고 있는 주거지를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본인이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는 부분에 맞춰 주택을 선택해야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동구 송현동의 교육환경이 특별히 나쁜 것도 아니고 그냥 평형을 넓혀 갈아타는 것을 택하겠습니다. 경험적으로 한번 세를 살기 시작하면 다시 내집마련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