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전세계약 만기인데요..전세값두 너무 오르구 해서 작은 평수라도 대출받아 사야할지,아님 좀더 기다려 분양(올 11월이 되야 무주택기간 2년이에요)을 받아야 하는지 답답합니다.저희는 남편과 저,5학년과 5살막내 4식구구요.현재 1억정도 (전세금포함)있구요.탄현 큰마을 25평 (1억9500)보았는데요..건 1억을 대출 받아서 산만큼 이자보다 집값이 더 오를수 있는지도 모르겠구 불안하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주택구입 문제
님의 답변 | 2008-08-20
전세값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전세도 오르는데 이기회에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장만할까? 하면서 주택구입을 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주택구입후에는 내집을 장만 했다는 기쁨에 잠을 못이루고 기뻐하지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오는 대출상환기일에 꼬박꼬박 나가는 이자때문에 한숨을 쉬지요.
그렇다면 집을 사지 말아야 하나? 그렇진 않습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자기집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하면 잔소리가 되니까요.
주택구입은 자기자금을 어느정도 확보후에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대출상환금이(이자포함) 월 지출의 최고 30%까지가 될수 있도록 한다면 충분히 감당하시면서 주택구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그전까지는 조금 어렵더라도 가계저축을 늘려가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대출금리는 점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절대로 무리는 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