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상계주공18단지 24평형이 3억 4천만원 달라는데, 별다른 호재도 없고, 재건축도 안 되는 이 단지의 가격이 3억 이상이면 너무 비싼거 같아요. 주변 중개업자들은 민자역사가 들어서서 그런거라고.. 공사만 끝나면 가격은 더 오를수 있다고 그러는데 제 생각에는 민자역사가 들어선다고 딱히 아파트값이 오르지는 않을거 같거든요. 민자역사 호재 하나만 믿고 지금 이 단지를 사도 되는지 정말 망설여지는데요.. 전문가분들의 따뜻한 조언 한마디 기다릴게요.
아파트전망관련
박성배님의 답변 | 2008-08-19
답변드립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아파트는 금액은 개인생각으로도 적정가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대부분의 주택을 가진분들이 주변환경이 조금만 변화하여도 주택시세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때로는 호가등으로 반영시키는 경향이 있고, 결국 서울뿐만이 아니라 전국대부분이 개발등으로 변화가 없는 곳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세가 오른다 볼수 있으나,
추후에는 상대적으로 시세등을 비교하고 얼마나 실질적으로 전에 비하여 환경이 발전되는 가에 따라 시세에 반영이 되어야 한다 사료되니, 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