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좌동 재생구역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 호재요건으로 빌라값이 폭등을 하여서
집을 넓혀 갈 수 있는 기회일꺼 같아 여러가지로 고민중입니다.

재개발이 되면 딱지가 나오니 그것만 바라보며 살까도 했지만
지분이 워낙 작아서 입주시 추가 비용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
차라리 있는돈 보태서 이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을 알아보니 청라지구에 미분양이 있더라구요...
앞으로 미분양이 더 생길 것이라는 예상들이 있어서
좀 더 조건이 좋은 미분양을 골라서 가고 싶습니다.
미분양이 없으면 당첨을 시켜야 되겠지만...

그런데 문제는 현재 살고 있는 빌라의 값이 유지 될까 하는 의문입니다.
미분양도 이렇게 많은데 재개발 구역이라고 올라만 가진 않을꺼 같고...
빌라 값이 다시 내려가면 분양받으려는 계획이 무색해지니까요...

지금 빌라 값이 꼭지라고 매매 적정시기라고도 하는데...
지금 팔아서 자금을 확보하고 전세를 살면서 분양을 받는 것이 나을지...
(이사비용등 번거로움이 많지만...)

분양을 먼저 받고 빌라 매매 시기를 알아봐도 늦지 않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빌라 매매 적정 시점은 언제가 좋을지?
인천 청라 미분양 알아볼지...? 다음 분양을 기다려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