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빌라는 매입할는데요. 주변에 천호동 재개발에 맞물려 개발된다기에 지금 미리 사두려고 합니다. 구청에서 찾아보니까. 개발계획도 나와있구요. 그래서 암사동 대지지분 13평에 3층 연립주택을 3억 4,000만 원에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전세는 총 1억 4,000만 원이 끼어 있더군요. 가격이 적당한건지 아니면 조금 모자란 건지 알수가 없어 고민입니다.
주위에 지인들은 차라리 천호뉴타운 내 빌라를 사라고 하시는데, 지분쪼개기 걱정도 되고, 너무 비싸기도 하고 해서요. 실거주도 어렵고요.
빌라투자 괜찮을지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꾸벅
조금 비싼 감이 있네요.
님의 답변 | 2008-08-13
암사동 일반 주택이 평당 2,000만 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회원님이 매입하려는 주택은 가격이 비싸다고 판단되는군요.물론 준공일이나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겠지만 평균가에 비해 평당 600만 원이나 비싸게 사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또 암사동이 재개발 예정지이긴 하나 사업이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3억 4,000만 원이나 주고 주택을 매입할 경우 투자가치가 없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