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조망이 보이며 학군이 좋은 아파트 매입에 관심이 많습니다.
잠실 주공1단지나 2단지를 매입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만 주택담보대출을 4억 정도 받아야 할 것 같아 이자 부담이 크고, 선릉쪽으로 직장을 다닐 남편을 생각하면 다리쪽 병목현상으로 교통이 좋지 않은 듯 합니다. 또한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로 집을 사려니 비효율적인 듯합니다만 한강이 가까워 운동하기도 좋고, 송파신도시 등 호재가 있어 아직 더 집값상승의 여력이 있는 듯 하여 갈등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공1단지와 2단지 중 더 좋은 위치는 어디가 될까요? 1단지는 공원이 가까이 있고, 종합운동장 더블역세권이 되어 좋으나 신설고라 교육여건이 교육청이 근처에 있는 2단지보다 좋지 않을 듯도 합니다.
자금 부담으로 잠원 한신 2차 25평(고속터미널 이전이나 한강 주변 공원 조성, 용적률 올림)이나 고덕동 주공2단지(부담없는 가격으로 큰 평수 매입 가능) 정도를 매입하고 재건축 규제가 풀리도록 기다릴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현재 자금이 6억 정도 있으며, 매달 200만원 정도는 갚을 능력이 있습니다.교육과 교통, 투자가치 등을 생각하면 어떤 쪽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