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삼전동 빌라..
mkc*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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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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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84
상담 분야 : 재건축/재개발
지역 :
1.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저는 결혼 4년차되는 주부구여
지난해 아파트값 뛰는걸보고 빌라라도 사두자 싶어
송파구 삼전동에 지분 7평정도 되는 빌라를 세를 안고 구입한지 1년정도 지났는데 부동산에서 최근들어 자꾸 팔라고 연락이옵니다.
위치가 삼전사거리 새로 개통될 9호선역 바로 앞이고 준주거지역이라 혹시나 하는 맘으로 사두었는데 조금이라도 올랐을때 팔아야할지 3년 보유를 채우고 파는게 좋을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출은 2천5백정도 남아있구여 맞벌이를 하기때문에 자금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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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서 무엇하시게요
님의 답변 |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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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시지요
원래 부동산에서 팔라고 할땐 파는 것이 아니랍니다
부동산에서 팔라고 한 뒤에는 배아픈 기억이 되살아 나서 그렇습니다
팔라고 할땐 팔지 마세요
팔라고 하는 이유는 누군가 그 물건들을 간절히 원한다는 뜻이고
그럼 무슨 연유가 있을 것이기에 그러합니다
그리고 팔아야 양도세 내고 나면 얼마 남지 않을 듯 한데요
기왕이면 아직 아이가 어릴때 2년간 거주 요건 채우고 3년 보유 채워서 양도세 비과세를 받는 것이 현책일 듯 합니다
주변엔 각종 호재들이 넘쳐나는데 팔아서 특별히 할 것도 없으시다면
그냥 갖고 계시지요
준주거지역이면 재개발시에 대박이 날 수 있는 용적율을 받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일반 주거지역 3종이 250% 내외인 반면에 준주거지역은 용적율 400%는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