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풍납동 소재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전세(1억8천5백)와 매매(3억8천)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
결국 전세로 이사를 왔어요.
근데 지금 아파트가 5억6천 정도로 오르는 바람에
이 집을 사지 않은 것에 대해 악몽까지 꾸며 지내고 있어요.
내년 5월이면 전세 만기인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런지
무척 고민스럽네요.
현재 전세금 포함 자산이 2억 정도고요,
수입이 세후 700 이예요.
남편 직장이 가락동이고 교육환경도 생각해
송파구, 광진구 중에서 선택하고 싶어요.
대출을 좀 많이 받더라도 아파트, 빌라 상관 없이
실거주와 투자를 목적으로 집을 장만하고 싶은데...
학군이 좋다면 빌라도 10년 정도 투자한다 생각하고 살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