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원시 금곡동 엘지 빌리지 33평형(3억2천정도)에 살고 있습니다.
향후 광교 신도시 39평이상을 분양받을 계획과 더불어
지금 집을 이사 해볼까 하는 계획을 잡고 있답니다.
알아보고 있는 지역은 영통쪽을 알아보고 있구요...

3세된 아이 하나 있으며 둘째도 준비중인데 상권이용이나
교육적인(학원가)면도 고려중이기도 하지만 이 점만을 고집하진 않구요.
저희가 가진 자금은 내년 3월 말경에 1억 5천정도가 마련되어
총 4억 7천정도(현재 대출 6천8백 포함)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집은 내년 2월 말경에 3년이 되는데 지금 거래가
없어 지금부터 집을 내놓아야 할지 아님 오름을 보고
1월부터 내놓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영통을 대충 둘러 보았는데 대부분 10년 가까이 된 오래된
집이라는 점과 아무래도 큰도로 가까이는 소음이 있지만(살구골 봤음)
상권이 좋아서인지 급매(살구골 38평) 4억 7천 있구요
(기간은 내년 5월정도까지 가능하다 함)보통은 5억2,3천이라네요..
5억이 넘어가게 되면 부담 되구요..
남편은 오래되지 않은 망포동쪽 엘지2,3차 정도를 맘에 들어 하네요..
물론 저도 집과 주위 환경적인 부분은 무척 맘에 들지만 3년후 만약
광교를 분양받게 된다면 매매시 망포동이 동탄과 광교등에 밀려 비인기
지역이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시세하락)와 주위 상권 불편도 생각이
됩니다. 영통 주위에서 어디가 괜찮을지 도와 주세요...

1. 영통쪽 지금 떨어졌다고는 하나 과연 오래된 아파트를 지금 시점에
구입하는게 향후 오를 전망이 있는지..

2. 망포동쪽 엘지아파트를 구입하는게 나은지..

3. 현 아파트를 전세주고 우리도 전세를 사는게 더 나은지..

4. 만약 영통쪽을 있는 자금 모두를 투자해서 구입해버린다면 광교
분양받는 가정하에 중도금 상환에 어려움을 고려 4억 이하로
집을 알아봐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5.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어느 시점 정도에 내놓으면 좋은지요...

** 두서없는 글 바쁘시겠지만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