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과 집이 같은 서울이라도 서로 반대쪽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시간으로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점점 없어지고 사는게 영~~
그래서 집을 이사하기로 굳게 마음먹고 실행하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 막연하여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직장은 방화동이며, 아이들때문에 초,중학교가 가까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 살고있는 상계동 은빛 25평을 매도하여 강서구나 구로 등으로 이사하려 하니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첫째, 도봉동 삼환아파트 29평(지분12평,87년건립,660세대,복도식,시세 2.3~2.5억)을 향후 재건축 바라고 매입 또는 도봉동 한신아파트 32평 매입
후 전세로 이사..전세를 살아보질 않아서 걱정은 됩니다.
둘째, 강서,구로등 서울이 안될시 일산,김포,광명 등 아파트 매입하여 이사..가용자금 2.5억정도 내외.
현재 생각할 수 있는 방법 두가지중 둘째로 해야 한다면, 지역이 너무 광범위해서 죄송한 마음이지만, 최소한 어느 지역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게 좋다는 정도의 답변이라도 해 주시면 많은 도움될 것입니다.
일산쪽 빌라 추천합니다
님의 답변 | 2007-10-11
일산 추천합니다
역세권이고 학교가 가까운 단지형 빌라가 적은 돈으로 살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일단 학교 가까운 곳에 있는 빌라들을 중심으로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일산에 있는 빌라들은 단지형 빌라입니다
하여 다른 지역의 빌라들과는 차이가 있지요
지어진지 이제 15년 가까이 되어 리모델링이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하여 적은 금액으로 향후 큰 집을 얻을 수 있는 호재가 있을 법한
곳이며 주변 인프라가 비교적 좋은 것으로 판단이 되는 상황으로 가급적이면 일산의 단지형 빌라 중에 역세권 가깝고 학교가 가까운 곳으로 결정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리모델링을 하여 살다가 다시 재건축을 할때가 되면 대지지분이 거의 분양 평수와 1:1 가까우니 미래가치도 없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87년 입주물이라면 2013년은 되어야 재건축이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 되며 도봉동 삼환아파트는 기존의 용적율이 높아 메리트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