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7살 직장인입니다.
아직 결혼을 못한 상황이고
집안사정상 10년간 뒷바라지를 하다보니 현재 무일푼입니다.
급여는 연봉으로 7천정도 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원 집에서 가족과 같이 살고 있으나
독립을 하기 위해 서울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회사는 강남에 있고
향후 1년안에 결혼을 하도록 계획 중이고
그에 따른 적당한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1억근처의 아파트를 알아보니 올림픽 공원 근처의 20평초반의 아파트들과
신림동 최단 산앞쪽의 아파트정도와 김포공항쪽 아파트 정보를 알아본게 전부입니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먼거리의 통근을 감수해야 하는것은 알고 있느나 10년넘게 장기 출퇴근으로 (하루 출퇴근시간 3시간30분) 회의감이 있으나 여러 조건을 고려해서 좋은점이 있다면 고민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전세금은 대출로 충당할 생각입니다.
현재 수원거주로 되어있어서 몇달후에 있을 원천지구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청약부금을 2002년 들어놓고 무주택 만35세 이상이라 가능성이 있을듯합니다.
현 상황에서는 답답한 마음이 말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빨리 독립을 해서 나를 위해 살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