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구수도 작고 주변으로 개발호재 등이 없어 특별히 오를만한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인천 자체가 현재 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에 따른 이주수요로 집값이 오를 수도 있겠죠.

공작의 경우 가구수가 많지 않아 거래가 그동안 활발히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들어 주변 집값 상승세에 발맞춰 큰 폭으로 오른 바 있습니다. 실제, 18평형의 경우 1억 2,500만 원, 24평형의 경우 1억 8,000만 원선에 시세가 형성된 상태죠.

미래시세의 경우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겠지만 부동산뱅크 미래시세 예측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면 어떨지 생각됩니다. 얼마전부터 미래시세서비스가 무료화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의 미래시세는 과거 추이를 통해 매겨지는 미래시세 예측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면 감이 잡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공작아파트에 사시는 분이시거나, 아니면 공작아파트를 투자의 목적과 함께 매입하시는 경우라면 공작아파트보다는 도심재생 사업지와 가까운 주공2단지나 가좌4동쪽 로얄라이프한신을 매입하시는 건 어떨지요.,

이 두 단지의 경우 주변 개발지와 인접해 있어 수혜를 누릴 수 있는데다 갑자기 오른 공작아파트와는 달리 꾸준히 가격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지도 900~10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이며, 공작아파트의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서 시세가 형성, 재건축이라는 호재까지 겹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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