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용산이 뜬다고 했을때 미리 투자하지 않은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계속 지켜 보고 있었는데 서부이촌동이 급등해서 얼마나 속이 상했는지..ㅠㅠ
서울 웬만한 곳은 버블세븐과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을 알겠더라구요. 40평형은 10억, 30평형은 7~8억이고.
주택가격이 양극화 되고 있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버블 세븐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용산에서 지금이라도 투자하기에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이촌동 현대 40평이 9억에(제일 앞동이라 소음이 걱정) 나와있어요
추가리모델링 1억 8천 포함하면 11억정도인데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이 경우는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됩니다)

아니면 이촌역 부근 10년정도 된 아파트 30평형(8억 초중반)를 사는게 나을까요?
단지가 작지만 한남 뉴타운내 보광동 삼성 리버빌은 어떤가요?
시범이나 대림 동아그린 같은곳은 이미 늦었나요?

관악구 송파구 성동구 쪽도 다녀 봤는데 판단이 서질 않고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용산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 서브프라임으로 주택 가격 하락 소식도 들려오고
우리나라도 조정이 시작되었다는 뉴스도 접하고 보면 움츠러들기도 합니다.

부동산 뱅크에서 많은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