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쪽으로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서울 시내이다보니 집에서 좀 도움을 받아야 가능한 금액입니다.
신랑은 저희가 가진 것만으로 가능한 쪽으로 가고 싶어하구요.
지금 가진 돈에 대출 약간 받아서요.
이곳으로 간다면 대출금이 크지 않아 부담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영통에 벽적골 8단지인데요..
부동산에 알아보니까 남향은 2억 3천까지 나와있다고 합니다..
영통이고 해서... 저는 2억이나 2억 언더로 생각했어서
영통에 2억 3천은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동향은 2억 5백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동향은 너무 어둡지 않을까요?
(동향과 남향의 분명한 차이를 잘 모릅니다)

2억 3천이 너무 가파르게 오른 금액은 아닐까요?
실거주하면서 3년 정도 살아서 대박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재테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말이지요..

아무 말씀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