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포시 장기동 현대아파트에 전세로 살고있구요
약 1년 반전에 사우동 한라아파트 22평형을 전세끼고 샀습니다
그때 매매가 12500이었는데
그래도 현재는 경전철이다 신도시 영향때문인지
17000정도 가량 올라있더군요.
아무래도 장기지구가 신도시여도
서울에서 경전철이생기고하면, 가까운건 사우지구라
오르면 당연히 같이 오르지않겠나싶어 그쪽으로 투자결정을했는데.,..
요새는 제가 옳은 결정을 한건지 좀 흔들리네요.
지금이라도 장기지구 쪽으로 입주되는 아파트로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놔둬도 한라아파트가 갈수록 투자가치가 높을까요
장기지구에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아무래도 이미 평당가가 어느정도 형성된 가격이더라구요
지금사도 후에 훨씬 높은매매가를 형성할수있을지..
무엇이 더 나은방법인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김포에 공급될 가구를 생각하면....
님의 답변 | 2008-08-04
현재 김포의 경우 신도시 내 공급물량도 미분양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장지지구 내 아파트 매입을 하려고 하시는 것은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장지지구가 신도시 내에 들어서긴 하지만 분양가가 너무 높아 미분양이 났던 곳입니다. 또 앞으로도 김포신도시 내에 공급이 꾸준할 것을 고려한다면 장지지구 내 아파트 매입은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장상황을 봐가면서 김포신도시 내 미분양 단지를 노려보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현재 김포신도시 내 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인데다 김포 아파트 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는 요즘 서둘러서 장지지구 내 아파트 매입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