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1억 정도 받아서 월곡동 근처 24평 아파트를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대출을 받아 사는 만큼 집값이 좀 올라주는 걸 사야하겠기에 고민이 됩니다.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 아파트는 월곡동 두산 위브 24평입니다.
이 근처에 래미안 재개발 아파트들이 있거든요.

가격 부담이나 생활이 편리한 걸 생각해서 두산위브를 사야할지,
대출을 좀 더 받더라도 시세가 좋은 래미안을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래미안 1차하고 10월에 입주 예정인 월곡 래미안 2차는 어떤가요?
지하철 위치하고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는 2차가 더 좋은데, 2차는 단지가 좀 적은 것 같아서..
앞으로 어느 쪽이 더 투자 가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더 좋은 지역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지금이 집을 사기에 적당한 시기일까요?
대선 이후에 사는 게 좋을까요?

장기 목표를 가지고 사는 만큼 친절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