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봉천동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사하고자 하는곳은 옥수동 풍림강변 102동 5층 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집을 팔아도 대출을 대략 1억 7천 정도는 받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사실 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집값이 사실 너무 비싼것 같아 많이 망설여 집니다.
급매라고 하지만 넘 비싼게 사실...
한강보이는건 7억 이상 합니다.
여기 주변 아파트 시세가 보통 6억에서 8억 사이라는데.. 이거 거품이 넘 많은거 아닌지 나중에 빠지는거 아닌지.. 너무나 너무나 염려가 됩니다.
여기 아파트 앞으로의 전망을 좀 알고 싶습니다. 이만큼 무리해서 사도 될만한 곳인지 답변 꼭좀 부탁드립니다.
한강조망권이란 메리트는 항시 꾸준합니다.
님의 답변 | 2007-10-09
한강변의 지역들은 비수기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성수기 땐
더 높게 치솟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실제 제대로 조망권이 확보되는 단지들은 희소하기에
그 메리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기다가 1,3호선 더블역세권이고 달맞이공원과 인접해 쾌적하며
강남북의 소통이 원활한 옥수동입니다.
다만 전평형이 중소형이고 세대수가 약간 적다는 게 아쉽지만
금호~옥수구역 재개발을 통해 새아파트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기에 향후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