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신혼부부 대출 많이 끼고 아파트 매입에 대해..
분류 : [아파트] 등록자 : estitato 등록일 : 2008-07-29 14:02:38
맞벌이 신혼부부입니다. 아이는 곧 가질 계획이구요.
현재 전세 1억에 살고 있습니다.
일단.. 올해 안에 동원할 수 있는 현금은 적금들어놓은 거랑 올해 본가에서 조금 지원해주신다는 것 합치면 1억 정도 될 듯 합니다. 펀드 들엉가고 있는 것은 제외하고요. 그럼 토탈 2억 정도 됩니다.

답변::종자돈2억이라, 신혼부부치고 상류층에 속합니다. 그리고 은행부채활용, 즉 좋은 빚으로 내집마련하여 시간의 레버리지로 자산구축하여 노후은퇴를 앞당기는 전략에 박수갈채 보냅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마포쪽에 20평대 아파트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4억 넘는게 많아서요. 2억 들고 대출 받아서 4억에서 4억 5천 선의 아파트를 사는게 지금 시점에서 너무 리스크한 것 같기도하고..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답변::::현재 너무 위험하지 않은가? ...서울시내는 현재 삶의 질이 높은 아파트가 절대 공급부족입니다. 수요가 많은 곳에 아파트공급을 많이하자는 MB실용정부는 만성적인 공급부족과 수요는 많고, 지을 땅은 없고, 또 민간건설업체보고 그동안 지방에 균형발전 독려하고 ..지방미분양은 민간건성업체가 전망 잘 못햇다고 몰아부치고 있읍니다. 즉 수요없는 곳에 공급많이했고, 서울 수도권은 공급부족으로 또다시 내년에 폭등조짐이 있읍니다. 투자후 5년정도만 지나면 과일나무심은 후, 열매가 주렁 주렁 맺히듯이, 확실한 투자성공입니다.



(내년에 7-8천 정도는 추가로 메꿀 수 있는게 있어서.. 대출금액이 큰건 내년 하반기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수입은 맞벌이로 세후 580정도 됩니다.


답변:::맞벌이 부부의 장점은 혼자 벌어서 투자하시는 분 보다 투자성공이 5.5배입니다. 즉 혼자벌면 1+1=2이지만 맞벌이부부는 1+1=11입니다. 저도 맞벌이부부로 출발하여, 은평구 응암동에서 당시 사채 4부,5부로 빌려서 부채원금1200만원이 부채가1800만원으로 늘어나더라구요, 그리고 은행돈으로 당시 년이자 18%..대체하니까..정말 마음이 편안한 투자로 변화하더라구요...중도상환수수료를 1년이내에 갚으면 약1.5%수수료가 붙더라도...요즘처럼 화폐가치하락하고 원자재폭등하는 시기에는 투자하신다면 현명한 투자라고 봅니다.


아이 키우는 걸 감안해서 친정과 가까운 마포쪽으로 알아보고 있는거라.. 다른 지역에 관심도 가긴 하지만.. 우선 마포 쪽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또, 이미 마포가 너무 올라버려서 .. 대출 많이 끼고 사는게 나중에 오히려 어려워지진 않을런지..도 조금 걱정이 됩니다. (공덕동 신공덕동 도화동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견 부탁드립니다.

답변::근로소득에서 자산소득으로 가려면, 투자나 사업을 해야 합니다. 즉 하루밤자고 나면 자산이 주인을 위해 24시간을 일을 해주어야 은퇴의 길이 열립니다. 만약 매월이자내고..또 5년정도 까지 가다보면 계단식으로 폭등장세가 오면 이자지불할돈 약20년치가 수익이 한꺼번에 나올 수도 있읍니다. 마포지역은 절대로 수요는 많고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라 투자손해은 없읍니다. 문제는 대출이자납부에 대해서 가난한 아빠의 사고냐? 부자아빠의 사고이냐?에 따라 중간에 팔 수도 있고, 5년정도 기간동안 용기와 믿음으로 끝까지 갈 수도 있읍니다.

머리좋다고 수익많이 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5년동안 인내하시는 투자가의 부부로 남으시면 틀림없이 젊어서 부자로 은퇴하는 길이 앞당겨질 것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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