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신도브래뉴 49평 미분양 6층이 있다고 해서 가계약을 하고 왔는데요 건설현장에 갔다왔는데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갈등이 생깁니다.대출을 1억정도 받아야 할것 같구요 무리해서 계약을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저희는 실거주 할 생각이구요 남양주가 많이 좋아진다고는 하는데 어떤가요?
미분양 계약이 모두 알짜는 아니다 !
님의 답변 | 2007-10-08
1.미분양 물량은 잘고르면 흙속에 진주를 찾는 것이지만 잘못 고르면
평생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무리 미분양이 좋더라
도(통장 미사용,등기후 매매,중도금 무이자등)가급적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내 미분양을 권하고 싶습니다.
2.실거주라도 향후 막연한 기대감은 금물이고 특히 중대형 면적은 그만큼 부담이 따르게 마렵입니다(자금부담,종부세등)
따라서 미분양 물량이 향후 주택시장의 판도로 보아(분양가 상한제,1세대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종부세등) 대박나기는 어렵다고 보여지므로 미분양 물량이라도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청약가점이 낮은 세대에게는 가급적 실거주용으로 수도권 택지개발 지구내 전매가 자유로운 미분양 물량이나, 호재가 많은 지역에 기존주택을 구입하는 것에 대하여서는 구입을 권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