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32평형으로 구성 되어 있고 저희 아파트는 단지 제일 앞에 있고 8층이어서 조망 이 좋습니다. 단지 입구가 송추 유원지 이고 베란다 에서 북한산 오봉이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멀리 정상의 등산객 모습이 현명하게 보이고 사계절 변화하는 산새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꼭 콘도에 놀러온듲한 느낌 그러나 아무래도 시골이라 투자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허나 요즘 많이 올라갔죠 나름 아무래도 상승에 한계가 있을듯해서 매도 시점을 생각 하고 있습니다. 년말에 은평 뉴타운 분양과 외곽순환도로 완전 개통등의 호재가 있는데 그 시기에 맞춰서 매도 하면 될까요? 어떨지 궁금 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도 후 보광동의 삼성 리버빌 아파트를 (24평) 구입 할까 합니다.
한남 뉴타운 이 있고 한강도 보이고 용산이고 해서 직장이 가깝고 해서
관심이 갑니다, 어떨까요?
양주에서 용산으로의 이동투자 메리트 높습니다.
님의 답변 | 2007-10-04
양주, 의정부 등의 경기 북부지역의 깜짝상승이 있었습니다.
경원선, 양주신도시, 외곽순환로 등의 호재가 크게 부각되며
저평가 역시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제 대선 이후엔 외곽지역 보다는 핵심지역으로
그 상승세가 넘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산, 성수 일대는 최근 침체기임에도 시세가 크게 움직였지만
앞으로 주거의 큰 축을 형성할 곳이기에 평형을 좁히시더라도
용산으로 입성하시는 게 메리트가 더 높다고 봅니다.
해당단지는 마포부도심 생활권역이기에 용산개발의 수혜가
간접적인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중심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덜 하단 메리트가 있기에 매입 권해드립니다.
은평뉴타운 분양 이후엔 낙첨자들이 주변 고양, 양주 일대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기에 매도타이밍 역시 올연말 12월 이후가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