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시흥 은행동에 32평형 아파트 소유하고 있는데 현 시세는 2억 6천되나 봅니다. (3억만 되도 당장 팔고 나오련만) 은행동 뉴타운의 중심에 있는 새아파트로 뉴타운선정후 약 1억가량 올랐지요. 이 아파트가 3억이 되는 시점에 (빠른 시일내에 그리 되길 바라며) 서울로 입성하고자 합니다.
예상금액은 6억전후이고 부부중심이므로 한강조망권의 깨끗한 주상복합을 실로 원하고 있지만 학군과 역세권고려하여 아파트를 구입해야 하지 않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현재 용산이 일순위고 그 다음으로 당산동을 보고 있는데 이유는 한강조망권이라는 거 때문에..
일단 시흥에서 바로 서울로 입성하느냐, 아니면 수원쪽의 4-5억대의 아파트(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로 옮겨 3-4년 있으면서 시세차액을 보고 서울로 가느냐 고민입니다.
6억원대의 한강조망권내 아파트나 주상복합을 선호하는데 물론 가격대가 많이 높다는거 아는데 추천아파트가 있는지,물론 향후 시세차익을 누릴수 있는 곳이면 더 좋겠지요. 무리가 가더라도 서울로 바로 입성할지 아님 갈아타기를 할지 고민이네요. 두서없지만 자세한 답변을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최대한 빨리 입성하세요
님의 답변 | 2007-10-04
시흥이 3억이 된다면 흐름을 타야 할 터인데요
그럼 그 사이에 서울은 더 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6억 정도로 한강 조망권을 본다면 차라리 마포쪽이나 혹은
광진구쪽에서 찾아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한강 조망권을 남향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주상복합이라고 하셨는데요
광진구 트라팰리스 정도의 입지가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주상복합은 시세차익을 보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산에서는 한강을 볼 수 있는 주상복합이 30평대가 있을런지
의문인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아파트로 방향을 잡으시고 마포나 광진구처럼 한강을 남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한 번 수원으로 가신다면 시세 차액이 남더라도 나중엔 차이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임으로 서울 입성이 더 힘들어 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