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결혼했고, 6개월된 아이 1명이 있어요
작년 중반에 직장을 그만둬서 작년 수입은 저는 2,000만원가량되고
지금은 대학원만 다니고 있고요. 아내는 교사라 3,000만원정도 벌었습니다.
영등포에서 전세 9,000만원으로 살고 있는데요.
청약부금은 결혼하기 전에 들어둔 것으로 제 이름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300만원)
하지만, 현재 살고 있는 전세는 아내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신혼부부 청약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에 <용산 신계 e-편한세상>에 꼭 분양받았으면 좋겠고요.
분양가가 얼마인지, 몇 평 분양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타깝게도 연소득 조건에서 걸리게 됐습니다.
님의 답변 | 2008-07-03
신혼부부용 주택은 전용면적 60㎡(18평, 분양평형 보통 25평형) 이하 소형주택 중 30%를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신혼부부의 연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연평균 소득의 70%(맞벌이 100%) 이하라야 청약자격이 주어집니다.
올해의 경우 청약할 수 있는 가구당 연소득이 3,085만원, 맞벌이라면 4,410만원 이하입니다. 이에 따라 안타깝게도 회원님은 청약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년도 회원님 가구의 연소득이 5천만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쉽지만 내년에 공급되는 신혼부부용 주택에 도전하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