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내릴지도 모르긴 하지만요
팔았다가 다시 살려면 세금 또 내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내리면 내집만 내리는 것도 아닌데 무엇이 두려워 잘 살고
있으면서 대출도 한 푼 없는 집을 팔려고 하시는지요

등록세 취득세를 다시 내느니 그냥 보유하고 있는 것이 낫지 않을런지요
영등포 푸르지오면 그래도 나름 브랜드인데 자제분들 나이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웬만하면 그냥 거주하시지 그러세요
만약 가신다 하신다면 영등포 푸르지오 아파트보단 새 아파트로 가셔야 할 것이고요
아마 마포나 신대방동쪽에 영등포 푸르지오보다 새 아파트가 얼마 없을 것 같은데요
저 같으면 차라리 그냥 살겠습니다
한 번 팔았다가 영원히 못사는 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오니
좋은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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