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계동 무지개 아파트21평(22평과 같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올 9월에 거주 3년차라 좀더 넓은 평수( 24~26평)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지금의 아파트가 방2개 복도식 아파트라 방세개 계단식으로 옮기고 싶어서요..
문제는 어디로 옮기느냐인데..구리 교문동 금호 베스트빌1차 24평과 토평동 한일 25평, 동대문구 장안동 삼성래미안 25평, 장안동 현대 힐스테이트24평중 고민입니다.
지금 무지개 아파트는 2.8~2.9억 정도 된다고 하니 적게는 5천에서 많게는 9천정도 대출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결혼 3년차로 아직 맞벌이부부(년 가구수입 7000만원정도)라 (아이는 없음)월 대출이자 150까지는 부담없을것 같은데..굳이 1억 넘게 대출받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금호 베스트빌 1차가 시세 3.2~3.3억 정도된다고 근처 부동산에서 그러고 나머지 토평 한일이나 장안동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거의 같은 시세로 보여집니다.3.5억~3.8억선..

저는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난 구리 토평지역으로 가고 싶은데 집사람은 가능하면 서울을 벗어나지 말자고 합니다.
아니면 중계동 아파트는 입지도 좋고 학군도 좋은 지역이라 매도하지 말고 전세주고 그 전세금에 적금과 대출받아서 차라리 인창동쪽 24평 삼성래미안 아파트를 하나더 구입하고 싶기도 하고요.(예상대출금액 1.3~1.5억선)

질문 핵심 !!! 그래도 서울이 나을까요?? 아님 구리의 8호선 연장건과 암사대교 호재가 있는 구리의 강남이라는 토평이 나을까요?? 아니면 인창 수택 뉴타운 호재와 상대적으로 저평가 지역인 인창동 24평 아파트를 한채 더 구입할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