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평형이 4억이면 거의 평당 2천만원이라는 얘긴데.. 기존 가격을 아는 사람이라면 매수 결정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제 판단에도 가격은 다소 비싼 듯 싶구요. 하지만 비싸더라도 그 가격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돈을 법니다. 떨어지겠지 떨어지겠지 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기회가 안오죠. 또 비싸다고 해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면 과감히 매입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입니다.

일단 그 지역은 주거환경도 쾌적하고, 상암동과는 생활권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곳이니 DMC 개발에 따른 수혜도 어느 정도 기대는 됩니다. 또 뒤편으로 수색뉴타운과도 가까운 편이구요. 지금 매입해도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재건축 관련해서는… 재건축 사업에 착수한 단지들도 10년 이상 질질 끄는 곳이 많습니다. 그만큼 재건축 관련해서 규제가 많고, 용적률·최고층수 등의 문제로 힘든 일정이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건축 연한이 8년이나 남은 아파트의 추가부담금, 금융비용을 예측하기 어려우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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