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세 맞벌이 주부 입니다.
현재 영통에 29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구요
전 수지에 전세 살고 있습니다.(이런 저런 상황때문에)
그리고 대출은 마이너스 통장 2천만원 정도 있구요
월 수입은 남편 포함해서 : 4,800,000원정도 됩니다.
아파트를 갈아타기 해서 큰평수로 분양 받고 싶은데 계약금 조차 없으니
어떻게 해야 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아파트를 팔아야 되는지 아니면 좀 있다가 팔아야 되는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전세기간은 2010년 2월까지 입니다.
대출받아 분양을 받아야 되는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분양
님의 답변 | 2008-06-12
회원님께서는 분양 받아 큰 평형으로 옮기고 싶어 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심하게 적체되면서 각 건설사별로 대출혜택을 비롯한 분양가 인하 등 방침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원님께서 정확히 살고 싶어하는 위치와 대략적인 아파트가격 등을 말씀해주시지 않아서 정확한 상담은 어렵겠습니다만, 입주 전까지 계약금을 비롯한 중도금, 잔금 등을 계속해서 나눠서 지급하는 경우 등 미분야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별로 혜택이 많으므로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미분양 말고 앞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잡을 수도 있겠지만 첫 분양부터 혜택을 내놓는 건설사는 없는데다 회원님의 전세 만기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입주할 것을 고려한다면 현재 미분양된 아파트를 잡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뱅크 리포트나 기사 중 알짜 미분양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잘 찾아보시기 바라며, 더욱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구체적인 위치와 아파트값 등을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