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에 우이동 솔밭공원 바로 근처에 제 명의로 신축된지 5년이 조금 넘고 전용면적이 19평, 대지지분 10평 정도 되는 빌라을 한채 매입했습니다. 총 구입가격은 1억9천5백만원입니다. 농협으로 부터 1억천만원을 주택담보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 곳에 이정도의 금액으로 빌라을 구입한 것 이 잘한것인지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2년 후 어머니 명의로 된 미아 6구역 래미안 입주를 계획하는 데 중도금은 은행의 대출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 잔금 부분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됩니다.
알고 싶은 것은...
1. 이 지역에 빌라를 구입한 것이 잘한 건지?
2. 2년 후 아파트 입주와 관련해서 자금의 융통을 어떤 식으로 해야 빌라 와 아파트를 포기 하지 않고 가지고 갈 수 있을 지?
현재로서는 머리가 많이 복잡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의문점
님의 답변 | 2008-06-10
1. 지어진지 5년 2년후 7년 된 빌라를 계속 안고 가야 할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빌라를 매도하여 아파트 잔금을 내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일 것 같은데요
2. 특별하게 2주택으로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인지...
재개발 예정지가 아니라면 굳이 2년후에 빌라를 팔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3. 지금 상황에서는 주거지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여지며 빌라 역시
주택 공급량 부족과 이주 수요로 인하여 대단히 오를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이니 잘못된 판단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나 미래에 있어서는
주거여건이 떨어지는 빌라는 매도를 고려하시는 것이 더 나은 판단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4. 만약 빌라가 재개발 지역 내에 위치하여 둘 다를 안고 가고 싶다
하신다면 아파트 입주시점에 중도금및 잔금을 대출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으나 금융비용이 과다할 것으로 보여져 특별한 호재가 없다면 빌라를 매각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