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지역-현재 평당가 4000만원(대지지분7평,실거주 3년 의무)
대출을 받아야 하는 금액(1억 6천 5백만원)
트리풀 역세권으로 대규모 단지의 아파트 들어섬
(1호선,7호선,9호선,경전철로 초역세권
-대출에 약간은 부담..바로 앞 노량진 민자역사 개발등 입지로 보나 나중에 조합원 추가분담금으로 보나 이만한 곳은 없다고 봄
-골목길에 붙은 땅
-평당 4000이면 내가 꼭지점에 온것은 아닌지..
-전망은 없음(그야말로 초역세권에 각종 호재의 중심지)
-노량진 뉴타운의 가장 노른자 땅(대지는 크고 조합원은 수가 적음)
B지역-현재 평당가 3000만원(대지지분 6평이하로 실거두 안해도 무방)
(7호선,경전철)
-A에 비해 단지도 작고 나중에 조합원 추가분담금은 더 나올것으로 예상(최대 단점)
-대출을 받아야 하는 금액(7000만원-이것도 내년 가을까지 원금까지 모두 갚을수 있음)
-위 지역보다는 덜 역세권이지만 한강 조망되고 대단지 녹지가 조망됨
-실거주 하지 않고도 소액투자라는 장점
-큰 도로가에 붙은 땅
옆의 흑석뉴타운의 경우를 보면 A지역같은 경우 평당 6000만원 갈것이라는 확신이 듬 .B지역은 쾌적하고 훨씬 공기가 맑고 그야말로 거주요건과 조망은 아주 이상적이지만 대지가 적고 조합원이 많은것이 단점
그래도 둘 다 뉴타운 지역인데 지금 평당가가 1000만원 차이가 나니 나중에는 더 차이가 날까요?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두서없이 써 죄송합니다...
A지역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님의 답변 | 2008-06-10
회원님의 설명만으로는 어느 지역이 더 좋다, 유망하다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부동산은 철저히 입지에 의해 가격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상담하는 사람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지번을 알고 위치를 직접 확인하는데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대충의 입지를 설명을 해주셨지만 부동산을 전문으로 보고 다녔던 사람과 일반인의 시선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설명하시는 내용을 볼 때 대충의 위치가 파악이 되니 이를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B는 A와 가격차가 더 벌어지면 벌어졌지 따라 붙을 가능성은 크지 않을 듯 합니다. 일단 A는 트리플역세권으로 노량진상권과도 가까운데요. 아파트값이라도 그 안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땅값이기 때문에 지가가 비싼 역세권, 상권과 가까울수록 집값도 비싼 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대치가 반영된 A의 가격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B는 한강 및 공원조망이라는 나름의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뷰에 따라 프리미엄이 다르게 형성될 것입니다. 조망권이 있는 아파트라고 모두 비싼건 아니니깐요. 더군다나 규모가 작을 경우 조망 여부와 관계없이 가격이 잘 안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20㎡라는 면적 규정에 따라 실거주요건이 달라져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은데요. 조합원수와 건립가구수, 건립면적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20㎡ 이하의 작은 지분으로는 아파트 배정이 어렵거나, 원하는 면적대로의 이동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너무 작은 지분은 사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