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평촌,일산 등 1기신도시와 개포주공,가락시영,둔춘주공 등
강남권 노후된 재건축 단지들의 평면은 구식이라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일부 세인들은
이를 거품이라 하나 미래 새아파트나 주복으로 탈바꿈 했을시의
입지여건과 그 희소성을 감안한다면 요즘 돈이 거품이지
꼭 집값이 거품이라 할 순 없습니다.

이렇듯 새 것 헌 것이 중한 게 아니고 조경,평면,인테리어 등의
주거품질이 중한 게 아니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불변의 입지여건입니다.

물론 새아파트 프리미엄이 분명 있긴 하나 이는 단기적인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직주접근을 이뤄가며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신도림 대림타운 우선적으로 권해드립니다.


광명은 신안산선, 소하택지개발지구 조성, 역세권 개발 등의
여러 호재가 있습니다. 최근 구로~영등포~금천 등의 서울 서남부
권역이 크게 부각되며 광명,안산,시흥과 같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 역시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한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재건축 예정인 저층 8*9단지와 더불어 철산분양권 2*3단지는
비교적 선호도가 높고 실거주와 투자 모두를 만족시켜줄만한
무난한 단지입니다.

철산역세권이고 추후 리모델링을 기대할 수 있는 주공13단지도
좋지만 자기 돈 들여 증평하는 것이기에 본격적인 추진은 어렵고
아주 장기간 실거주를 바탕으로 접근하셔야 하는 단지입니다.

두 곳 중에 한 곳을 고르라면 재건축 규제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철산분양권이 그래도 좀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모델링은 추후 좀 더 확실한 혜택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단기적으론 어렵고 수익성 역시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기에 약간 리스크가 있다고 봅니다.


정리해 봅니다. In Seoul 신도림역 일대 동아가 중고아파트라 다소
마음에 걸리신다면 대림타운 접근 권해드립니다.

4차가 새아파트의 대단지고 평형구성도 좋아
현재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호가부담이 되고 비교적 새아파트를 생각하신다면
6차는 세대수가 너무 적고 신도림역과 구로역 사이긴 하나
5,7차도 괜찮다고 봅니다.

상담위원 중개업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