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답변에서 인천 주안 아파트를 매매하고 서울 서남부로 갈아타는 것을 권유하여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매매하고 서울로 입성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지금 저희 형편에 맞는 30평대아파트를 찾은 것이
구로구 개봉한진아파트는 대출을 끼지 않아도 살수 있고
영등포구 당산동3가 한양아파트는 1억정도 대출을 받아야 살수 있습니다.
저희는 개봉한진쪽으로 더 생각이 가는데....
향후 전망으로 보아 어떤 쪽이 더 괜찮은지 답변 부탁합니다.
그리고 좀더 3억원으로 30평대 아파트 괜찮은 곳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찾는 것이 한계가 있어 꼭 전문가님의 조언 부탁합니다.
개봉은 자체적인 호재가 부족합니다.
님의 답변 | 2007-09-28
학군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얼마전 고분양가의 당산동반도유보라
30평대는 1순위에서 마감이 되었고 여의도업무타운, 영등포뉴타운과
인접해 있다는 메리트와 향후 9호선의 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영등포 당산동입니다.
광명과 인접한 개봉동은 최근 야구장건립소식으로 인해 주목을 받은
고척동과 함께 저평가를 벗어나고 있으며 노후빌라 재개발 역시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봉 자체적으로 시세를 이끌만한 대형호재가 없다는 게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1억의 대출을 동반하시더라도 이자비용 이상의 메리트가 있는
당산동 일대를 우선적으로 권해드리며 만일 시세가 높아 부담된다면
신안산선, 신길뉴타운의 영등포 신길동 접근도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