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약가점제 시행으로 점수가 42점이 되고
올해 12월이 되면 44점이 됩니다
제 점수가 아주 높지도 않은것 같고 그렇다고 많이 낮다고
볼수도 없고 어중간한 점수인것 같아서 도대체 청약을 어디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집 마련을 처음으로 하는것이기에 제가 너무 신중을 기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신중하게 생각도 하지만 모르는게 많아서 결정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경기 안양인데요
안양지역이나 가까운 군포지역에서는 언제 분양을 하는지 분양예정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최대한 자금을 확보할수 있는 금액은 2억5천에서 3억정도 되는데
안양지역이 워낙 분양가가 높아서 고민입니다

생각끝에 경기오산지역 세마역근처에 대림e편한세상을 10월쯤 분양한다고
하는데 그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제 일터하고 좀 떨어져 있긴 하지만 안양지역보다는 분양가가 저렴하고
세대수가 1600여세가 넘는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요

그런데 사람욕심이 이것저것 재보게 되는데 오산에 분양신청을 하려니깐
제 점수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분양가상한제에 해당하는 아파트를 분양해야 하는지..

두서없는 글이지만 제가 이 시점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지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