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양동 9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내년 말 정도에 저희 아파트 앞으로 9호선이 개통되구요. 그런데 지금은 18평이라 여기 22평으로 옮겨야할지
아니면 동대문구 전농동 sk 24평으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전농동 sk도 경전철과 뉴타운 인접으로 계속 오르고 있어서 올해 안으로 매매를 할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양동 9단지와 전농동 sk 중 올해 투자해서 더 높은 투자이익을 볼 곳은 어디일까요.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야하는데
어디가 더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재 가양동 9단지는 22평이 2억 4.5천만원선
전농동 sk 24평은 2억 7.8천만원선입니다.
일반적인 답입니다
님의 답변 | 2007-09-28
저는 가양동 22평이 전용면적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15평에서 17평 사이로 봅니다
물론 전농동 SK는 전용면적이 18.1평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나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살면서 투자를 겸하는 것이라면 한평이라도 넓은 곳에서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투자가치로야 따지자면 미래의 경전철 보다는 당장의 지하철이
나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답십리 일대 재개발이 진행이 되고 있으며 인근에 개발 계획이 많고 아직은 소외되어 있는 것 같은
전농동이 투자금액 대비 수익율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평수가 작아 큰 수익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군은 아무래도 사립이 좋겠지요
전농동인근에는 경희초와 화랑초 정도의 사립이 있는데요
저는 가양동은 잘 모르겠네요
일반 학교끼리는 변별력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아 보이는데요
참고 하세요
주거를 겸하여 투자를 하실 생각이라면 저 같으면 한 평이라도 넓은
곳을 선택하겠습니다
또한 아직은 저렴해 보이는 곳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가양동 아파트의 용적율을 감안하고 재건축 연한이나 리모델링
연한은 한 번 따져 보셔서 결정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전농동 SK는 아직 리모델링을 이야기 하기엔
시기상조인 것 같고 가양동쪽은 확인하지 않았지만 얼추 이야기가
나올 듯 하여 그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