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9월에 인천에 재개발 대상 빌라를 전주인이 전세를 사는 조건으로 900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전세금 문제 때문에 전주인을 만났는데요. 글쎄 제가 갖고 있는 계약서랑 그 전주인이 갖고 있는 계약서의 금액이 서로 다른겁니다.
전 9000만원에 매입을 했는데, 그 계약서에는 8000만 원으로 적혀 있더군요. 보아하니 중개업자가 전주인한테는 8000만원에 팔았다고 하고, 저한테는 9000만원에 계약을 한거 같은데… 이 경우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민사/형사상 모두 처벌 가능합니다.
님의 답변 | 2007-09-03
정말 행실이 나쁜 중개업자를 만나셨는데요. 결론적으로 그 중개업자를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습니다. 또 민사적으로도 부당이득금 1,000만 원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사기죄로 고소하기 위해서는 고소장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경찰서에 가셔서 해당 양식에다가 말씀해주신 그대로의 내용을 담아 작성하면 되고요. 관련 증빙서류로 귀하의 계약서와 전주인의 계약서를 함께 첨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상담위원
중개업소 정보
- 투자클리닉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28-14 썬키스빌딩
대표번호 : 02-5689-119
휴대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