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의 재건축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돼서 그렇지 향후 상승기엔 분명
송파 일대 레벨업에 좋은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송파~방이동 일대는 종상향 기대감, 제2롯데월드 등의 재료와
더불어 지난해 재개발 투자 바람이 크게 불며 높은 상승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다시 잠잠해진 상황입니다.

송파 한양 역시 리모델링, 1:1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동의와 추가부담금 문제 등으로 큰 진척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 일대의 대표단지인 송파래미안의 현 시세를 감안했을시엔
리모델링 추가부담금 이상의 실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변수는
입주 때까지의 금융비용과 오랜 추진 기간 동안의 잡음입니다.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라 해도 중고층이라 1:1 재건축이기에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가정했을시 34평이 44평으로 증축된다면
1.5억 내외의 추가부담금이 예상됩니다.

현 시세 7.5억에 1.5억을 더한다면 9억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만은
이는 금융비용을 고려치 않은 그냥 아주 단순한 예상치입니다.

송파래미안은 재건축 아파트이기에 리모델링 아파트와는 내부구조가
다르기에 단순 비교는 어려우나 한양이 새아파트로 거듭난다는 점을
생각했을시엔 아직까진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일반분양 물량이 없는 주거가치 향상 측면의 리모델링이기에
송파 입성이란 실거주도 함께 고려하신다면 수지에서 갈아탈만
하다고 판단됩니다.

추가로 송파~방이동 일대도 좋지만 좀 더 시야를 넓혀
문정,가락,오금 일대 단지들도 한번 발품 팔아보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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