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두 곳 모두 교통,인프라 측면에서의 약점이 있기에 추후 높은
상승을 기대하긴 다소 어려운 지역적 한계가 분명 있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경전철 발표로 인해 호가가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는 강북 지역입니다.

또한 모두 아직 3억선이기에 대출,세금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두 곳 중에선 길음뉴타운 등 성북구 일대 재개발이 꾸준히
진행될시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돈암동 보유 권해드립니다.

다만 구릉지에 위치해 있기에 도보역세권이 아니고 아직 주변
주택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다소 어수선한 편입니다.
또한 인프라 면에서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추후 인근 종암*돈암*삼선구역 등의 재개발을 통해
점차 확충될 것이고 또한 경전철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이기에
당분간 좀 더 보유 권해드립니다.


방학동의 경우 경전철 외엔 특별한 호재가 없고 지하철역도
마을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며 많이 노후된 단지입니다.

돈암동과 비교시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낮기에 매도 권해드립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 내리시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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