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가 있던 동생이 사기를 당해 모든걸 잃고 이달말에 돌아옵니다.

그래서 형제들끼리 조그마한 아파트라도 마련해 주려고 하는데 형제들도

다들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서 대출 포함 9000만원에서 일억원 정도의 방2

개짜리 소형 아파트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우선 알아 본 곳이

***공릉동 라이프 2*3단지 15평형 매매가 9000~9500

공릉역과 하계역 이용 가능/나노산업단지 입주*경춘선 이전*경전철등

의 호재가 있다고 합니다.현재 2단지와 3단지 어느쪽이 좋은지는 잘 모

르는 상황 입니다.

***중계동 주공5단지 15평형 매매가 11000~11500

대출을 더 받아야 하지만 은행 사거리라는 위치적인 장점과 경전철 호

재등을 고려 했을때 실거주와 투자적인 면에서 어떨지...

***수원시 우만동 주공4차 16평형 매매가 9500~

추석 이후에 더 오를지도 모르고 현재 바로 입주 가능한 물건은 없다

고 합니다만 광교 후광 효과/신분당선의 호재가 있다고 합니다.

1*2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삼익 세라믹 아파트도 가격대가 비슷한것 같은데 실거주*투자면

에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 밖에도 너무 광범위 하지만 상계동/중계동/창동 등 노원구에 소형 아파

트가 많은 듯 한데 강북을 비롯하여 수원이나 성남등 수도권에서 실거주와

투자를 겸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금액대비 너무 욕심이 과한 듯 하여 부끄럽습니다만 동생 가족이 다시 희

망을 일구어 나갈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오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 현주님의 논리적이고 성실한 답변에 감탄하고 있는 사람중의 한 사람

으로 미리 감사의 말씀드리며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