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주공임대아파트를 1년 5개월전에
보증금 2,700만원 전세 3,000만원을 끼고 구매했습니다.
수수료에 명의 변경비용 포함해서 총 6,000만원에 구매해서 3,000만원 전세끼고 샀으니깐..실제 들어간 비용은 3,000만원이구요..
워낙 저 평가 되어있는 지역에 지하철 1호선이 연장운행이 되면서부터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현재..주위 부동산에 전화해보니..P를 7,000만원까지 준다고 하더라구요..
내년 11월경에 임대기간이 끝납니다.
요즈음.. 부동산에서 팔라는 전화가 많이 오는데요..
이 임대아파트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금더 가지고 있어서 시세 차익을 노려야 하나요?
제가 미혼이라 이 아파트를 분양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제 나이가 29살인데..이쪽계통으로는..아주 무지해서요..ㅜㅜ
제가 지금까지 모은돈을 여기다가 투자한건데..조금더 욕심이 생기긴 한데
부동산측에서는 더 욕심부리다가 못팔수도 있다고 지금이 최고로 높다고
하는데 어떻할까요??
임대아파트 매입관련
박성배님의 답변 | 2008-03-11
답변드립니다.
우선 동두천을 포함하여 경기북부지역이 경원선 전철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조금씩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동두천 지행동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근래에 가격상승폭이 높은 지역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여러군데 도로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및 여러가지 여건이 지금보다는 더 나아질것으로 생각이되며, 임대아파트를 명의변경하셨기 때문에 분양전환되기 또 명의변경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기 바라며,임대기간이 끝나고 양도하여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니,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시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