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모님과 두 아이, 아내, 모두 6식구인 대가족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철산1동 롯데아파트에 거주중(3년 보유, 2년 주거)이며,
월급으로는 죽었다깨나도 대출원금 갚기도 힘들고,,,
지금 광명에 불고 있는 바람, 변화(광명뉴타운,,,)에 적극적으로 대응,
좀더 나은 환경을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거주중인 아파트를 전세놓고 동일지역(광명뉴타운) 내 단독주택을 구입, 실거주를 겸한 투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1가구 2주택으로 기 보유중인 아파트의 양도세 비과세 해택이
없어져, 만일의 경우 처분할때 큰 부담이 되는 것이 현재 가장 큰 고민
입니다.
향후 광명시 개발과 인근 고척동에 들어설 야구장들 여러 호재가 있어
매도도 생각해 봤지만, 주변에서는 좀더 보유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보유중인 아파트 가치가 상승하면 구입하고자하는 뉴타운 지역내
단독주택들도 함께 상승할 것이고, 실제로 주변의 빌라 및 단독주택 가격이
많이 상승하고 있기에 좀처럼 결정내리기가 싶지 않네요. 이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경우로 질문드립니다. 좋은 답변(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1세대가 그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다른 주택을 취득함으로써, 일시적으로 1세대2주택이 된 경우에, 다른 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1년이내에 종전 주택을 양도하는 때에는 이를 1세대1주택으로 보아 양도소득세를 비과세(요건충족)합니다.
# 위와 같이 일시적 1세대2주택 보유 유예기간(1년)이 경과하게 되면, 1세대2주택중 먼저 양도하는 주택은 양도소득의 50%에 상당하는 중과세율을 적용하여 과세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선택할 실익이 없겠습니다.
# 즉, 다른 주택을 취득할 계획이라면, 취득한 후 1년이내에 현재 주택을 양도하여 비과세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사료됩니다. 그 외에 부모님 명의로 다른 주택을 구입한 후에, 2주택중 1주택을 양도하기 직전에 부모님과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분리하고 생계를 달리하게 되면, 각각 1세대1주택이 될 수 있으므로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