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존 아파트를 구입해야 할 지 아니면 아파트 분양을 받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안양시 석수동에 직장을 둔 50대 직장인 입니다.
현재 저는 전세 1억4천에 자녀 4식구가 구로에 살고 있습니다.
여유자금은 약1억정도 되구요
청약예금 300만원이 2000년 1월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무주택 기간은 약 5년이구요
안양시 석수 직장을 중심으로 출퇴근 가능한 아파트 구입이나 분양을 받고싶은데 가능한지요
그리고 현재 분양을 받을려고 주변을 살펴 봤지만 모두 청약부금이나 청약처축 가입자를 중심으로 분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약8년된 청약예금을 해약하고 다시 2년후를 내다보며 청약저축으로 갈아타야할지 고민입니다
어쨌든 지금 총자산형태로 내집마련할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해약하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청약에 도전을......
님의 답변 | 2008-03-08
# 지난해 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즉,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인하여 기존 아파트 가격 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되는 곳이 대부분이고, 청약가점이 높으면 당첨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의뢰인의 경우, 쳥약예금 통장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청약을 통한 내집마련에 도전을 해보시기 바라며, 현재 청약가점도 대략 40점이 넘고 2년이 지나면 50점대에 이르기 때문에, 인기지역은 아니어도 관심지역에는 도전해볼만한 점수라고 생각되며, 가점제에서 떨어지더라도 추첨제(85제곱미터 이하 25%, 초과 50%)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므로, 지속적으로 청약(2년후면 50점대)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자금조달 능력만 된다면, 주소지를 경기도로 옮길 경우, 청약저축이나 부금으로 청약할 수 없는 85제곱미터 초과 102제곱미터에 청약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