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세계약을 하면 감액등기를 한다는 군요
1억을 감액등기해 융자를 2억으로 한다고 합니다.
(감액등기 내용을 특약사항에 넣겠다고 합니다.)
위치도 좋고 직접들어가 보니 집도 깨끗하고,
꼭데기 층이라 위층 소음도 없을 것 같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위층 아이들때문에 층소음이 좀 심합니다.)
딱 제가 찾고 있는 집인데 융자가 많다는 것이 좀 걸립니다.
부동산 중개업자 얘기를 들어보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낙찰금액이 5~6억이라 아무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약에 관해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첫째,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면 집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전세금이 보장이 되는 건가요?
둘째, 전세권을 설정하면 도중에 집이 경매로 넘어가더라고 전세금이
보장이 되는 건가요?
셋째, 전세금 보장을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전세권 설정과 비교하여 어느것이 낳은가요?
저의 경우 계약을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낳을까요?
아니면, 계약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전세계약
박성배님의 답변 | 2008-03-04
답변드립니다.
1.우선 근저당이 있는 주택인 경우 시세의70-80%정도 안에 대출금액과
전세보증금이 포함되면 보통 안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계약할 아파트의 시세를 5억이라 가정하면 5억*70%=3억5천입니다. 감액등기한 후 대출금액 2억+전세보증금1억=3억입니다.
2. 전세계약후 바로 같은날 전입신고와확정일자를 받으시면 다음날 0시부터대항력과 우선변제력이 발생하고 후순위권리보다 우선권이 생깁니다. 전세권설정등기와는 추후 배당요구해야하는 사항만 제외하고는차이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