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북아현동 가구골목에 상가를 소유하고 그곳에서 나오는 월세로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그런데 최근 뜻하지 않은 소식을 들었는데 저희가 소유한 상가의 일부분(반정도)이 도로로 수용이 된다고 합니다.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본계획이 확정발표 되면서 그렇게 결정되었다고 합니다..담당 공무원께 전화를 드렸더니 개별통지는 하지않고 주민공람 기간이 있었으니 알아서 챙겨야 한다고 하고 어떤 이의 신청도 할 수 없다고 하니 답답할 뿐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정말 어떤 이의 신청도 할 수 없는건가요?
공지시가로 보상이 된다는데 시세보다 훨씬 못한 가격에 강제 수용당하는건가요?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이런 경우 저희는 어떤 보상을 받구 어떻게 대처해야할지...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