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은평구 역촌동에 대지50평 건평100평의 상가주택을 2001년에 구입해서 현재살고있는데 투자처를 찾다가 같은 은평구의 재개발추진중인 응암동이나 녹번동에 빌라를 하나 구입할까생각중입니다. 아직구역지정도 않난상태인데도 지분당 2000만원은되나 전세끼고 지분8평정도 구입하면 향후 33평 배정받을수있다면 기간이 좀 걸리더라도 괜찮은 투자가 되지않을까 기대를해보는데 어떨는지요 녹번역에서 가깝고 뒤엔 산도끼고있어서 조건도 괘않아보이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투자액은 가지고있는 자금으로 할예정입니다. 나중에 제가들어가 살지않고 전세놓아도 상관없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8평 대지지분으로 32평형을 무상으로 배정받기에는......
님의 답변 | 2008-02-17
# 재개발구역내 조합원은 먼저 자신이 원하는 평형에 대한 분양신청을 하고, 해당 평형에 경쟁이 있는 때에는 권리가액이 많은 순으로 배정하며, 권리가액이 동일한 경우에는 공개추첨을 통하여 평형을 배정합니다.
# 이렇게 분양받은 아파트의 분양가격과 조합원이 애초에 가지고 있던 토지와 건축물의 가격에 개발이익비례율을 곱하여 산출한 해당 조합원의 권리가액에 차이가 잇는 때에는 추가부담을 하는 것입니다.
# 경험상으로 봐서 8평 대지지분으로 32평형을 무상으로 배정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재개발구역도 분양가 상한제와 전매제한이 적용되고 있고, 이는 곧 조합의 수입감소를 의미하고 이는 다시 조합원들의 추가부담금액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기 이전에 형성된 가격에 버블(거품)이 있을 수 있고, 또한 1세대2주택 문제도 있기 때문에 조금더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