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경에 서울에 돌아갈 예정이고, 서울 아파트 가격이 바닥이라는
생각에 전세를 끼고 구매할 생각입니다.
현재 고민하고 있는 상도동 아이파크 32평형과 분당 까치 신원 31평 중
어떠한 것이 좋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아직 애가 없어 교육환경에는 크게 얽매이는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향후 발전 가능성이 어떨지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제가 부동산에 문의해본결과 아이파크 급매 약 5억2천(로열층)
까치신원 급매 약 5억4천5백(로열층) 정도입니다.
전세는 둘다 2억 2천 정도입니다.
제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2억 7천이고, 한국 돌아갈때까지 매월 5백만원씩(20개월 계산시 약 1억) 저축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분당과 상도동 관련 답변입니다.
님의 답변 | 2008-02-22
시세차익면으로 접근했을때 분당보다는 상도동이 더 낫다는 판단입니다. 분당은 판교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이미 가격 상승이 거의 반영됐습니다. 물론 실거주 측면으로 본다면 체계적으로 개발된 신도시인 분당까치마을이 더 좋습니다.
지역은 분당보다는 상도동이 시세차익 측면에서 더 좋지만 5억 2,000만 원인 가격을 감안했을때 아이파크 보다는 인근 상도삼성래미안 1차로 가시는 게 시세차익 면에서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래미안의 경우 인근 노량진뉴타운과 상도동 재개발, 노량진민자역사 등의 수혜를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상도동에서는 삼성래미안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삼상래미안이 다른 단지들보다 가격 탄력성이 더 좋습니다.
상담위원
중개업소 정보
- 투자클리닉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28-14 썬키스빌딩
대표번호 : 02-5689-119
휴대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