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에 3자녀를 둔 39세 가장입니다. 청약부금 660만원짜리 통장(60만원은 자동이체로 오바해서 입금했음)을 가지고 있고, 현재 사는 곳은 32평 아파트에 가족 명의로 되어 있어서 무주택자 신분입니다. 현재 청약 가점은 54점이고, 상황에 따라 모친을 저희 집으로 주소 이전할 수 있으며 광교(투자목적) 또는 송파(거주 목적)에 청약 통장을 쓰려고 합니다. 2010년이면 제 청약 점수가 67점 정도로 올릴 수 있습니다. 현재 거주지에 대해서 이사나 환경등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지만 660만원 통장을 가지고 재테크를 하고자 질의 드립니다.
질문은
Q1. 현재 청약부금 통장이 서울거주시 만든 것으로 현재 660만원 입금되어 있는데 제가 송파 40평형대(42평~45평)를 분양 받기 위해서는 부금을 1000만원으로 증액시켜야 되는지? 아니면 예금으로 전환시키고 1000만원으로 증액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부금처럼 일정액을 1,000만원까지 월납해야 되는지 알고 싶고요.
Q2. 광교 40평형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Q3. 송파 분양의 경우 67점 정도의 청약점수로 원하는 평형대의 청약이 가능할런지에 대한 예측도 부탁드립니니다.
Q4. 40평형대는 채권입찰제 상한액을 모두 쓴다고 알고 있는데 판교의 예를 들어 42평형의 경우 실소요 금액이 어는 정도 드는지도 참고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증액하여 전환하는 경우 1년이후에 1순위가 되며......
님의 답변 | 2008-02-16
# 청약부금에 납입한 금액이 1,000만원이상 경우, 청약예금으로 전환하면 즉시 1순위가 되지만, 납입금액 보다 증액하여 전환하면 1년이지난후에 1순위가 되는 것이므로 현시점에서 1,000만원으로 증액하여 청약예금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 그리고 서울시의 경우 청약예금 예치금액 1,000만원이면, 102제곱미터(전용 30.8평) 초과 135제곱미터(전용40.8평)이하에 청약할 수 있고, 경기도의 경우 예치금액 400만원이면 동 평형에 청약할 수 있습니다.
# 2009년 분양할 것으로 보이는 송파신도시의 경우, 입지면이나 분양예정가 등으로 보아 최고의 관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데, 청약가점 70점이상은 되어야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채권입찰 최고액을 감안할 때, 약 1,500만원 전후의 분양가(효과)로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