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지역적으로 볼 때, 남양주시 화도읍(마석) 일대는 46번 국도의 확장과 특히 경춘고속도로(2009년 개통예정) 개통, 경춘선 복선전철사업으로 인한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양호해지면서 상당폭의 가격이 상승이 있었으며, 양평군은 중앙선 복선전철의 호재가 있기는 하지만, 투자자나 실수요자 층의 일반적인 선호도는 마석일대가 비교우위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 즉, 동일한 조건이라면 마석을 권하고 싶은데, 1층이라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걸립니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호가에서 1층은 기준층에 비해 10%정도, 로얄층에 비해 20% 정도까지 저호가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선택이라 사료됩니다.
# 특히, 두지역 모두 주변시세에 비하여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미분양이 된 곳이기 때문에 실거주 보다도 투자에 비중을 두고 미분양 아파트의 1층을 분양받아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신중하게 재고해보시기를 바라며, 굳이 구입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차라리 기존 아파트의 동.층.향.조망을 감안하여 매입할 것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